걸 식스(Girl 6, 1996)

헐리우드 스타를 꿈꾸는 흑인 여성 주디(테레사 랜들 분)는 영화 오디션마다 번번히 떨어진다. 그것은 이번에도 마찬가지. 음흉해 보이는 감독(타란티노)이 그녀에게 상의를 벗으라고 요구하자 그녀는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직장을 찾아나선다. 거리에서 전단을 뿌리는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다 결국 좌절한 […]

황혼에서 새벽까지(From Dusk Till Dawn, 1996)

은행털이범 세스 게코(조지 클루니)와 리치 형제는 멕시코로 안전하게 탈출하기 위해 목사 가족을 인질로 삼는다. 목사 가족의 트레일러에 몸을 숨겨 무사히 국경을 통과한 후 어두워졌을 때, 이들은 멕시코에서의 은신처를 제공할 조직과의 접선을 위해 술집으로 들어간다. 술집의 이름은 “황혼에서 새벽까지(Fron Dusk Till […]

데스티니(Destiny Turns On The Radio, 1995)

어느 새벽, 신비에 쌓인 인물 쟈니 데스티니(쿠엔틴 타란티노 분)는 황량한 사막 한 가운데에서 사랑과 돈을 위해 탈옥한 줄리안을 만나게 된다. 줄리안은 쟈니의 차에 동승하게 되고 옛 애인 루씰(낸시 트래비스 분)과 3년전 함께 은행을 턴 친구 해리를 찾는 그를 마릴린 모텔에 […]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 1992)

동부 LA. 페허인 텅 빈 창고. 대규모의 보석강도를 위해 서로를 전혀 모르는 6명의 갱들이 모인다. 그들을 모은 장본인은 ‘죠 캐봇’과 그의 아들 ‘에디’. 이들은 6명의 갱들에게 신분노출과 정보교환 금지를 약속으로 미스터 화이트, 블루, 브라운, 블론드, 핑크, 오렌지 등의 닉네임을 부여한다. […]